옥천서 '문화가 있는 청춘 마이크' 공연

"공연 보고 반딧불이 보고"자연 속 문화여행

2025.05.22 14:52:19

‘2025 문화가 있는 날 청춘 마이크 충청권’공연이 오는 30일 옥천군 석탄 1리 다목적회관에서 열린다. 지난달 30일 증평군 공연 모습.

ⓒ대전문화산업단지 협동조합
[충북일보] 매년 전국 각지에서 가족 단위 관람객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반딧불이를 보기 위해 옥천을 찾는 가운데 '2025 문화가 있는 날 청춘 마이크 충청권'공연이 오는 30일 오후 7시 옥천군 석탄 1리 다목적회관에서 열린다.

대전문화산업단지 협동조합에 따르면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한 실력 있는 청년 예술가들과 함께 이날 '청춘 서커스, 뮤직쇼'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코스로 꾸민다.

신비로운 마술 퍼포먼스 '홀리오리다', 편안한 멜로디와 감성을 전하는 어쿠스틱 듀오 '반꼽슬', 일상의 이야기를 음악에 담아내는 어쿠스틱 밴드 '방구석 프로뮤즈'가 무대에 오른다.

이 단체는 28일 청주 오창호수공원, 31일 대전 엑스포공원에서도 이 행사를 연다.

관람객에게 소소한 일상 속 재미있는 문화 경험과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고, 참여 예술인들에게 자신만의 색깔을 빛내는 무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공연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누리집(www.culture.go.kr/wday/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 관계자는 "현실에서 벗어나 모든 세대가 즐거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구성해 삶에 에너지를 채워주고, 매번 색다른 감동과 재미를 주는 매력적인 경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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