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군이 인구감소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인구정책 군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지난 16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공모주제는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청년인구 유입·정착 △중·장년층을 위한 정책 △인구활력 증진방안 등으로 인구정책과 관련된 분야다.
증평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군청 미래전략과 인구청년팀(☏043-835-4622)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우편 또는 이메일(manyco@korea.kr)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군은 접수된 아이디어 가운데 실행 가능성, 계속성, 지역 부합성, 창의성, 능률성 등을 심사해 △최우수 1건(100만 원) △우수 1건(50만 원) △장려 2건(각 25만 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 발표와 시상금 지급은 8월 중 진행된다. 증평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