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충북교육감기 동아리축구대회 시 대표 선발전에서 전관왕을 차지한 제천 동명 축구 동아리 학생들이 자축하고 있다.
ⓒ동명초등학교
[충북일보] 제천축구센터에서 최근 열린 제24회 충북교육감기 동아리축구대회 시 대표 선발전에서 제천 동명초등학교가 4개 부문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거뒀다.
동명초는 2부리그 참가 6개교 16팀에서 4·5학년부 남녀부(지도교사 이원우), 6학년부 남녀부(지도교사 한용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교직원과 학부모들이 현수막과 응원 도구를 준비해 열띤 응원으로 우승에 힘을 보탰으며 4·5학년부 여자팀은 승부차기로 우승을 거머쥐어 손에 땀을 쥐는 멋진 경기를 펼쳤다.
김하운 체육부장은 "동명초등학교가 동아리 축구대회 시 대표 선발전 모든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일은 제천에서 전무후무한 일로 열심히 참여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치하했다.
이번 대회 전 부문에서 우승한 동명초팀은 오는 6월 12일과 13일 양일간 괴산·증평에서 열리는 동아리 축구 충북도대회에 제천시를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