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 대원들이 체력 검정으로 배근력을 측정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지난 28일 전 직원 222명을 대상으로 체력 검정을 시행했다.
이번 검정은 소방공무원의 기초 체력을 점검하고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악력, 배근력, 왕복 오래달리기 등 6개 종목에서 진행됐다.
이달에 임용돼 첫 체력 검정을 받은 김민영 소방사는 "체력이 곧 시민의 안전"이라며 "선배님들과 열심히 뛰며 '체력검정이 더 힘들다'는 농담도 했다"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