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산업단지협동조합
[충북일보] 청춘마이크 충청권이 오는 30일 충북 증평 대표 자연 명소 보강천 미루나무숲에서 '청춘서커스, 뮤직쇼' 공연을 개최한다.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충청권 운영단체인 대전문화산업단지협동조합은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된 실력 있는 청년 예술가들과 함께, 주민들의 일상 속에 특별한 순간의 경험을 전하고자 이번 무대를 기획했다고 21일 밝혔다.
무대는 △펑크록 밴드 '셀위펑크' △화려한 불의 움직임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퍼포먼스팀 '애일'△감미로운 하모니의 아카펠라 그룹 '나린'△부드럽게 마음을 위로하는 인디밴드 '파마씨'가 참여한다.
이번 청춘마이크 충청권 공연은 4월 30일 증평 보강천미루나무숲을 시작으로 5월 2일 충남 천안 성성호수공원, 5월 3일 충남 부여군 부여시장, 5월 4일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2025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충청권 공연이 진행된다.
'문화가 있는 날' 기획사업 중 하나인 '청춘마이크'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의 주관으로 지역과 일상에서 누리는 수준 높은 청년예술가 거리공연으로 국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열정과 재능이 있는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 기회 마련 및 홍보 지원, 청년 세대 간의 교류·협력의 경험을 통해 청년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