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골프협회 정연환(왼쪽) 신임 회장이 취임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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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단양군 골프협회가 정연환 신임 회장의 취임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신임 정 회장은 지난 주말 열린 제10회 단양군수배 골프대회 직후 진행된 취임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협회 수장 자리에 올랐다.
현재 일간신문 국장으로 재직 중인 정 회장은 언론인으로서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군 골프협회의 새 시대를 이끌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취임식에서 정 회장은 "앞으로 단양군 골프협회가 더욱 많은 군민에게 열려 있고 친숙한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골프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활체육 발전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골프협회는 정 회장의 취임을 계기로 회원 간의 유대 강화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확대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골프 문화 정착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