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옥천군보건소는 아동·청소년의 일상 속 걷기를 유도하기 위해 이달부터 모바일 걷기 플랫폼(워크온)을 활용한 아동·청소년 모바일 걷기 사업을 한다고 8일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현재 사전 신청을 통해 동이초, 옥천여중, 청산고 등 군내 8개 초·중·고의 학생과 교사 200여 명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매달 10만 걸음 걷기, 계단 걷기, 운동 인증 등 다양한 체육 활동을 한다. 성공자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받는다.
군 보건소는 워크온 앱을 활용해 개인·학교별 걸음 수를 측정하고, 걷기 운동 실천 우수 학교 선정과 걷기왕 선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걷기 운동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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