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취약가구에 빈집보수 임대

'해비타트' 올해 첫 수혜자 탄생

2025.04.06 14:06:00

진천군 임보열(맨 뒤편 왼쪽) 부군수와 지역주민들이 지난 4일 진천읍 가암마을에서 '해비타트'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진천군
[충북일보] 지역 빈집을 보수해 무주택 취약가구에 임대하는 '진천형 해비타트 프로젝트' 올해 첫 수혜자가 탄생했다.

진천군은 지난 4일 진천읍 가암마을의 빈집을 보수해 쾌적한 구거공간으로 꾸민 '진천형 해비타트' 현판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올해 해비타트 첫 입주자는 서울에서 생활하던 청년이다. 그는 새로운 꿈을 펼치기 위해 진천 가암마을로 이사했다.

진천군 임보열 부군수는 "빈집을 활용해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제공하는 진천형 해피타트를 찾아주신 입주자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군은 현재까지 모두 해비타트 2개동을 마련해 노인가구와 청년에게 보금자리로 임대했다. 올해 3개동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진천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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