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연구소
[충북일보] 충북연구원(원장 황인성) 부설 충북학연구소(소장 임기현)가 충북의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가치있는 자료를 발굴하기 위한 연구성과물을 발간했다.
2024년 연구성과물은 학술지 '충북학 제 26집', 충북인 이야기 4 '충북문화유산 답사기- 청주·진천·괴산·증평', 충북 동제자원 조사연구 3 '단양의 동제' 등 3권이다.
'충북학'은 충북의 자연과 사람, 사회를 대상으로 한 연구논문과 다양한 글을 모아 매년 1회 발간하는 저널이다.
'충북 문화유산 답사기'는 충북의 중부권역인 청주, 진천, 괴산, 증평의 역사문화공간을 답사한 결과물이다.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거나 잘못 알려진 충북의 역사문화공간에 관한 이야기를 현장사진과 함께 자세히 설명했다.
'단양의 동제'는 충북학연구소가 장기 계획으로 진행하고 있는 충북 동제 자원 조사연구의 세 번째 결과물이다. 단양 지역 동제의 원형과 특성, 전승 양상 등을 총체적으로 살피고 정리했다.
연구소는 이들 발간물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전국의 주요 도서관과 공공기관, 지역학 연구기관·관련 단체에 배부했다. 충북학연구소 홈페이지(
http://csi.cri.re.kr/main.php) 충북학자료실에서도 PDF파일을 통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