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은 다음 달 21일 군청 3층 대강당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연다.
원탁토론회에서는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등 아동친화도시 6대 영역에 관한 의견을 논의한다.
참가자들이 제시한 정책 제언은 괴산군 중장기 아동친화도시 추진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군민참여 원탁토론회 참가자를 오는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아동 70명, 학부모 20명, 아동관계자 10명이다.
괴산군에 거주하는 18세 미만 아동, 학부모, 교육기관 관계자, 아동 관련시설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아동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아동정책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개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