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최근 본서 대회의실에서 제32대 전미근 서장의 취임식과 시무식을 개최했다.
전 신임 서장은 1992년 소방사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33년간 소방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충북소방본부 회계장비팀장, 인사운영팀장, 소방정책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합리적이고 실리적인 업무 추진력을 인정받아왔다.
행사는 신임 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현안업무 보고회가 진행됐으며, 이어 청사순시와 직원 격려, 연합회 임원들의 신년인사 순으로 이어졌다.
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2025년 을사년에도 직원과의 소통·화합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현장활동과 지역 실정에 맞는 실질적인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충주시민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