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의회 의원들이 수해현장을 찾아 피해주민을 위로하고 침수된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있다.
ⓒ괴산군의회
[충북일보] 괴산군의회가 지역의 수해현장을 찾아 피해주민을 위로하고 침수된 주택 및 농경지 정리하는 등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송규 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10여명은 지난 7월 17일 칠성면 침수주택 정리작업을 시작으로 18일 불정면, 19일 칠성면, 20일 청천면의 수해 현장을 잇따라 찾아 복구활동에 힘을 보탰다.
군 의원들은 바쁜 의사일정에도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괴산을 방문한 옥천군의회, 영동군의회, 서울시 중랑구의회와 함께 수해복구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신 의장은 "전국 각지에서 수해복구 활동에 동참해 주신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 구호 성금과 물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괴산군의회는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