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기업협의회가 열린 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8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자동차부품 회원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기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성장지원사업 성과보고, 추진계획, 친환경모빌리티부품산업 기술지원사업, 한국교통대 LINC+ 사업, 모빌리티 전장부품 기능 안전 구축사업, 특장차 수소파워팩 기술지원 기반구축 사업 설명회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충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자동차부품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클러스터 운영, 기술교류 워크숍, 컨설팅 지원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성장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시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자동차·수송기계 부품산업 핵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 발굴과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기업협의회는 2018년 9월 발족한 이후 35개 기업이 참여하는 협의회로 충주시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