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읍·황간면 '전선지중화'

2023.06.01 15:41:44

[충북일보] 영동군은 1일 한국전력공사 영동지사와 영동읍과 황간면의 전선지중화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군은 지난 1월 영동읍 부용로(영동1교~산업과학고~부용초) 1.0 Km와 황간면(황간초~황간면사무소~신흥교) 1.6 Km를 지중화 사업 구간으로 정했다.

두 구간의 예상 사업비는 국비 16억8천700만 원을 포함해 모두 84억 원이다.

군은 오는 10월 한전의 실시설계를 거쳐 빠르면 2026년 6월 이전 지하 매설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6구간(L=5.05 Km)의 지중화 사업을 마쳤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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