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이 2일 청주시의회 임시청사 특별위원회실에서 열린 '2023년 신년회'에서 신년인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시민과 함께 행복한 청주 만들어가겠다."
청주시의회는 2일 시의회 임시청사 특별위원회실에서 김병국 의장과 이범석 청주시장, 실·국장, 의회 간부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회는 새해를 맞아 새로운 임시청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역동적인 의회상을 구현하고, 청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장은 "새 둥지에서 새 각오로 시민분들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나가겠다"며 "올해도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분들의 삶의 현장을 살피고 지켜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의회는 올해 종이 없는 회의장을 위한 전자회의시스템을 도입하고 의원연구단체 활성화, 정책지원관 추가채용 등 '선도하는 지방의회'로서 역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성홍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