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 8회 6·1지선 선거사범 28명 단속…조사 중

2022.05.31 17:07:49

[충북일보] 충북경찰청은 6·1 지방선거와 관련, 28명(23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허위사실 유포가 9건(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벽보·현수막 훼손이 5건(5명), 금품수수 4건(7명), 기타(허위학력 기재·명단 유출 등) 4건(6명), 선거폭력 1건(1명) 순이다.

충북경찰은 올해 3월부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선거사범 단속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5대 선거범죄'인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 단체동원 등을 중점 단속하고 있다.

충북경찰은 오는 8회 지방선거까지 24시간 대응체제를 구축해 선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엄정하고 공정한 선거사범 단속을 통해 깨끗한 선거가 실시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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