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정민우(오른쪽 두번째) 대표 등이 24일 동이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5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 문화광고마을 정민우 대표(44)가 관내 어려운 아동을 위한 후원금 50만 원을 옥천읍과 동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각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정 대표는 "아내와 상의로 결혼 10주년을 기념해 뜻깊은 일을 하고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성의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서로 돕고 함께 사는 따뜻한 옥천군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8년 동안 판촉물 전문업에 종사하고 있는 정 대표는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홀몸어르신 지키미 활동 등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