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 대표는 민생현안 해결 나서야"

민주당·정의당 충북도당 논평서 국회 정상화 요구

2019.05.14 17:28:04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4일 청주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와 간담회를 위해 청주시 상당구 남사로의 한 커피숍으로 향하고 있다.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충북을 찾은 14일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논평을 내 국회 정상화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명분 없는 장외투쟁을 중단하고 국회에서 민생현안 해결에 함께해 달라"고 요구했다.

도당은 "지금 국회에는 국민의 삶과 밀접한 민생추경, 민생법안 등이 산적해 있다"며 "한국당이 진정 국민과 국익을 생각하는 정당이라면,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일에 함께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정의당 충북도당도 "정작 민생은 외면한 채 국회를 마비시키고 있는 한국당의 행태에 대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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