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증평군·㈜넥스플렉스 공장 신설 투자협약 체결

이시종(오른쪽) 충북지사와 홍셩열(왼쪽) 증평군수, 박동원 ㈜넥스플렉스 대표이사가 12일 충북도청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와 증평군이 12일 ㈜넥스플렉스와 1천2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시종 지사, 홍성열 증평군수, 박동원 ㈜넥스플렉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넥스플렉스는 국내 삼성, LG 등 핸드폰 소재인 연성회로필름 제조 기업이다. 오는 2023년까지 증평1산업단지에 설비 투자 등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 지사는 "넥스플렉스가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우수한 기업을 유치해 나가기 위해 다각적이고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