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은도서관서 '영상과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여행'즐겨요"

유성구,이달 30일부터 수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진행

정부가 올해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한 가운데,대전 유성구가 이달부터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상과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여행'이란 제목의 이 프로그램은 노은도서관에서 세계적 오페라 공연과 유명 음악가의 연주를 송민호 침례신학대학교수로부터 설명과 함께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클래식 음악여행은 매회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월 별 프로그램은 △익살로 함께하는 음악(4.30) △춤과 함께하는 음악(5.28) △나폴리와 이태리 칸쪼네(6.25) △'카핑 베토벤' 영화감상(7.30) △모차르트와 잘츠부르크(8.27) △영화속의 음악(9.24) △쇼팽의 사랑과 그의 여인 상드(10.29) △집시음악(11.26) △전쟁과 평화(12.31) 등 연말까지 9회에 걸쳐 펼쳐진다.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lib.yuseong.go.kr)를 참고하거나,노은도서관(042-601-6612)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