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이 지난 20일 2025 충북MICE얼라이언스 Day 행사를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MICE전담기구가 지난 20일 '2025 충북MICE얼라이언스 Day'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본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의 후원으로, 충북 마이스 민·관협의체인 '충북MICE얼라이언스'가 모이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충북MICE종합계획을 수립한 윤유식 경희대학교 교수의 강연과 2025년 신규회원사 위촉장 수여, 회원사 발표, 오스코 시설투어로 마무리됐다.
마이스 산업은 행사 개최에 필요한 행사 개최시설, 숙박시설, 행사 기획사, 의전·수송·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가 어우러진 융복합 산업이다.
충북문화재단 마이스뷰로팀은 2024년 '충북MICE얼라이언스'를 발족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각 회원사들이 서로의 사업영역을 서로 홍보하고, 상승효과를 통해 충북 마이스 구성원들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 확대된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함께 MICE 행사 유치를 위한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한편, '충북MICE얼라이언스'는 지난 3월 2025년 신규회원사 모집을 통해 29개사가 추가로 가입해 3개 분과(MICE시설/MICE기획·서비스/지역·기관) 총 71개사로 확대했다.
/ 전은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