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통합사례관리)를 담당하는 읍·면·동 공무원 6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통합사례관리)를 담당하는 읍·면·동 공무원 6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은 행정안전부 위기가구발굴지원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역량강화 교육 지자체 인력풀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광주 광역시 광산구 사회복지직 및 남구 행정복지센터 소속 간호직 주무관이 강단에 섰다.
현재 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다른 지자체 담당 공무원의 실제 개입 사례 및 업무 경험과 정보에 대한 현장감 넘치는 강의는 1, 2부로 나눠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통합사례관리) 담당 공무원들은 대상자 상담, 복지 서비스 연계, 모니터링, 자원 관리 등의 업무를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복합적인 복지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