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직장운동경기부 "잘 나가네!"

2025.06.18 15:21:07

영동군 직장운동경기부 여자 씨름의 이나영.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 직장운동경기부가 최근 전국 단위의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지역 스포츠의 저력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군 소속인 여자씨름의 이나영이 지난 6월 9일부터 15일까지 괴산군에서 열린 '2회 괴산 유기농 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해 매화급 3위에 올랐다.

영동군 직장운동경기부 육상의 김수빈.

ⓒ영동군
육상의 김수빈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경북 예천에서 열린 '53회 KBS배 전국 육상 경기대회'에서 10종경기 금메달(총점 3천220점)을 목에 걸었다. 이 대회서 이현수는 800m 2위(1분 52초 29)를 차지했다.

영동군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의 박민지(왼쪽).

ⓒ영동군
배드민턴의 박민지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열린 전국 연맹 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혼합복식 3위를 했다.

군은 현재 육상, 배드민턴, 씨름 3개 종목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선수들의 꾸준한 실력향상과 열정적인 경기력이 군민에게 큰 자긍심을 심어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체육 발전과 전국적인 명성을 함께 이루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