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의 다자녀 가정 구성원들이 지난 14일 여성회관 요리실에서 케이크 만들기 체험 활동을 하고 잇다.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은 지난 14일 여성회관 요리실에서 다자녀 가정 25가구가 참여한 가운데 '다자녀 가정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자녀를 둘 이상 둔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자녀 양육 정보를 공유하고, 가족 간 체험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가족관을 형성하기 위해 열렸다.
참가자들은 케이크 시트에 버터크림을 바르고, 각자의 개성을 살린 장식으로 마무리하며 자연스럽게 가족과 소통했다.
한 참가자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했고, 이런 체험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