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영천동 기차마을공원 바닥분수대 가동

칙칙폭폭 999 게스트하우스와 연계한 무더위 쉼터 제공

2025.06.15 15:12:30

제천시가 가동을 시작한 영천동 기차마을공원 바닥분수대.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14일 영천동 기차마을공원 바닥분수대를 가동해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영천동 기차마을공원 바닥분수대는 칙칙폭폭999 게스트하우스 주차장 맞은편에 자리한 도시재생사업 시설물로 매년 여름 시민들에게 시원한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분수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며 매시간 50분씩 가동된다.

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분수 가동 개시일 기준으로 15일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정기적으로 환경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영천동 기차마을공원 바닥분수대가 도심 속 무더위 쉼터로서 안전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수질 관리와 환경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근 칙칙폭폭999 게스트하우스와의 연계를 통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