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군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2025년 증평군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추천분야는 △산업·경제부문 △문화·복지 부문 △윤리·봉사 부문 △특별부문 등 4개 부문이다.
후보자자격은 증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거주하고 있으며 부문별 현저한 공적이 있는 사람이다. 단, 특별부문은 거주지 제한이 없다.
후보자 추천은 읍·면장, 각급 학교장,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20명 이상의 연서로 가능하다.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 서류를 갖춰 군청 자치행정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자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오는 8월 30일 증평군민의날 주민화합행사에서 시상한다.
군 관계자는 "각 분야에서 헌신과 열정을 다해 증평의 위상을 높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추천대상이 될 수 있다"며 "주변의 숨은 주인공을 찾는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