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박물관미술관협회가 찾아가는 뮤지엄 '사람, 잇다' 연합전시를 11일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진천군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연합전시에는 충북도내 박물관과 미술관 23곳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 90점을 출품했다.
충북도박물관미술관협회는 문화접근성 확대를 위해 충북지역을 돌며 '찾아가는 뮤지엄'을 개관하고 있다.
군 문과관광과 김영인 주무관은 "이번 연합전시는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예술로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043-539-3609)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진천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