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옥천군은 오는 16일까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매 지원 사업 희망자를 접수한다.
군에 따르면 농지 구매, 농업 관련 시설 설치와 개·보수 등 농업창업 자금은 세대 기준 3억 원 한도 이내로, 주택 자금은 7천500만 원 이내로 신청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2025년 기준 연 2.0%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상환기간은 15년으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조건이다.
대출 실행 금액은 대출한도 이내에서 대상자 사업실적과 대출 취급 기관 신용도, 담보 평가 등 대출 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한다.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하로 군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이고 전입 전 1년 이상 농촌 외 지역에 거주했던 귀농인이다.
농촌에 1년 이상 거주하며 향후 농업에 종사할 계획이 있는 재촌 비농업인, 농촌 외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다 군으로 전입할 예정인 귀농 희망자도 포함한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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