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착한가격 업소 3곳 추가 지정

2025.06.09 15:54:56

[충북일보] 영동군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낮춰 물가안정에 이바지하고 있는 착한가격 업소 3곳을 추가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착한가격 업소로 추가 지정한 업소는 건아미용실, 다담식당, 상촌맛집이다.

이들 업소는 지역 평균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착한가격 업소로 선정됐다.

군은 가격뿐만 아니라 위생과 청결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착한가격 업소를 지정·운영한다.

착한가격 업소에는 인증 표찰 제공, 운영 물품 지원, 공공요금 감면,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언론홍보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한편 이번 추가 지정으로 군의 착한가격 업소는 모두 20곳으로 늘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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