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배(앞줄 왼쪽 아홉 번째) 청주대학교 총장이 '53회 성년의 날'인 19일 2006년생인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본관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청주대학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가 19일 '53회 성년의 날'을 맞아 성년이 된 학생들의 스무 살을 축하했다.
김윤배 총장은 이날 본관 교직원 식당에서 58대 더 파이팅 총학생회가 주최한 간담회에서 올해 성년이 된 2006년생 학생 100여 명과 함께 식사하며 올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김 총장은 성년이 된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뒤 참석한 학생들에게 장미꽃을 한 송이씩을 나눠줬다.
김 총장은 "성년이 된 여러분은 변화를 두려워하거나 고통스럽게 여기지 말고 항상 용기와 희망을 갖기를 바란다"며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바탕으로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