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정 신임 보은군 학교 학부모연합회장.
[충북일보] 보은군 학교 학부모연합회가 최미정 탄부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보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 단체는 최근 총회를 열어 최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뽑았다. 또 신임 부회장으로 이창규 판동초 학부모회장, 홍은경 보덕중 학부모회장, 권은숙 보은고등학교 학부모회장을 선출했다.
이승연 세중초 학부모회장은 사무국장을, 김은영 보은삼산초 학부모회장은 감사를 맡았다. 이들의 임기는 1년이다.
군 학교 학부모연합회는 군내 초·중·고 22개교의 학부모회장으로 구성한 단체다. 이 단체는 건전한 학교 참여,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 학부모 자치활동 활성화,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보은교육 발전에 힘을 보태왔다.
최 신임 회장은 "보은의 아이들이 교육의 품속에서 배움을 통해 저마다의 빛깔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각 학교 학부모회장님들과 소통을 통해 보은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