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예방과 지원 서비스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운영을 시작한다.
새롭게 개설된 채널은 치매 예방, 조기 검진,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치매 관련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간 1:1 채팅 상담 서비스도 지원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채널 개설을 기념해 17일부터 친구 추가 후 센터를 방문하는 선착순 100명에게 홍보 물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채널 추가 방법은 카카오톡 검색창에 '충주시치매안심센터'를 입력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추가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와 관련된 고민이나 궁금한 사항을 시민들이 어디서든 손쉽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채널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치매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치매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