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충주병원 2025년 우수검사실 신임인증서.
ⓒ건국대 충주병원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이 진단검사의학재단이 주관하는 '우수검사실 신임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병원은 진단검사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다시 한 번 공인받게 됐다.
우수검사실 신임인증은 진단검사의학과 검사실 업무의 질적 향상과 정확도 및 신뢰도를 높여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진단검사의학 전문의로 구성된 진단검사의학재단 심사팀은 현장 방문을 통해 검증과 분야별 심사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병원은 검사실 운영, 진단혈액검사, 임상화학검사, 임상미생물검사, 수혈의학, 진단면역검사, 분자진단검사, 종합검증, 현장검사 등 총 9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인증 유효기간은 1년이다.
정우진 병원장은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우수검사실 신임인증을 받아왔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안전하고 정확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