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 보건소가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에 참여할 군내 사업장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금연을 결심했지만 시간적·환경적 제약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금연상담사가 직접 사업장을 찾아가는 맞춤형 금연 지원 서비스다.
흡연자가 10명 이상인 사업장이나 기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금연상담사가 6개월간 8회 이상 사업장을 방문해 1대 1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금연 상담은 금연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금연보조제(금연패치, 니코틴 사탕·껌)와 행동강화물품(은단, 아로마파이프 등)도 지원한다.
아울러 3개월과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기념품을 지급해 금연 의지를 북돋운다.
희망하는 사업장은 군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신청(043-830-3408)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