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충북일보] 연창석(57)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이 6일자로 취임한다.
충북 청주 출신인 연창석 신임 지청장은 고용노동부 운영지원과, 노사협력정책관실, 직업능력정책국, 기획조정실에서 근무한 후,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장,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진주지청장 등을 역임하는 등 정책부서와 현장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연창석 지청장은 "고향인 청주에 지청장으로 부임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며, 지역사회의 고용노동 행정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 근로자, 사업주와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일자리 창출지원,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 산업재해 감소를 목표로 노력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고객맞춤형 일자리 생태계 조성 및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지원 서비스 강화, 지역 노사민정 거버넌스 활성화, 위험성 평가 중심의 산업재해 예방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