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대 김경희 단양군 부군수 취임

충청북도 주요 부서 두루 경험한 행정 전문가

2025.01.05 14:43:15

[충북일보] 단양군이 지난 2일 김경희(54) 신임 부군수의 취임식을 열었다.

김 부군수는 충주 출신으로 충북대학교 산업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며 행정 전문가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그는 2014년 바이오정책과, 2017년 청년지원과, 2018년 균형발전과 등 주요 부서를 거치며 도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2022년에는 충청북도 산업경제위원회 수석전문위원과 소상공인정책과장을 역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에 이바지했다.

2023년 복지정책과장으로 임명된 후에는 도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하며 소통과 포용의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이 같은 행정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단양군의 새로운 부군수로 취임한 김 부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부군수는 "단양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충청북도와 중앙과의 협력을 강화해 단양군의 더 큰 도약의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단양군은 김 부군수의 취임으로 조직 내 활력을 불어넣고 정책적 방향성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