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관광 활성화"지역 관광 전담기구 4곳 '맞손'

충북문화재단 등 4자 협약

2024.10.27 17:43:16

충북문화재단, 단양관광공사, 영동축제관광재단, 충주문화관광재단 등 충북지역 관광 전담기구 4곳이 25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4자 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문화재단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이 충북도 소재 관광 전담기구들과 함께 지역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충북문화재단은 지난 25일 단양관광공사, 영동축제관광재단, 충주문화관광재단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4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북도 권역의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공동의 △지역관광 콘텐츠 개발 △홍보·마케팅 △정보 공유 등에서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충북문화재단은 지난 2월 충북도 관광 전담 조직을(관광사업본부) 공식 출범하고 관광기반 조성, 해외 홍보 마케팅, 국제회의 유치 등 충북 국·내외 관광객 증가 및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충북 내 관광 전담기구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적극 활용해 충북도 인프라·인바운드 활성화에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광역관광전담기구(RTO, Regional Tourism Organizations)의 역할 강화를 통해 신규 콘텐츠 육성·확산과 더불어 지속가능성장 주도 등 지역관광전담기구(LTO, Local Tourism Organizations)들과 함께 충북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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