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가정폭력 전문상담원들이 지난 25일 교육수료식을 마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 가정폭력 피해자지원 상담원으로 활동할 '가정폭력 전문상담원' 18명이 탄생했다.
세종시는 지난 25일 종촌종합복지센터 가정·성폭력 통합상담소 3층 세미나실에서 가정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종촌종합복지센터 가정·성폭력 통합상담소는 교육 진행을 맡아 지난달 28일부터 25일까지 100시간에 걸쳐 '가정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이번 '가정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과정'에는 시민 23명이 신청했으나 최종 18명만 교육을 무사히 마쳤다.
이들은 세종지역에서 가정폭력 전문상담 활동가로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세종 / 이종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