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충청권역 대학 CTL 협의회 세미나 개최

대학 간 공유협력·상생 방안 강연
혁신지원사업 등 과제 전망·논의도

2023.09.03 14:53:38

서원대학교에서 지난달 30일 열린 '충청권역 CTL 협의회 12회 하계 세미나'의 모습.

[충북일보] 서원대학교는 '충청권역 CTL(교수학습센터) 협의회 12회 하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학 간 공유협력과 상생 방안'을 주제로 지난달 30일 열린 이 세미나는 전국 CTL 소속 교직원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학 간 공유·지역과 연계 협력을 위한 대학의 역할 △지역-대학 협력 시대 CTL의 역할 △대학연합 공유협력 교과목 운영 결과 등 다양한 공유협력 분야의 사례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최근 대학혁신지원사업, 글로컬대학 30, 인문사회융합 과제 등에 대한 전망과 논의를 이어갔다.

이지혜 협의회장(서원대 교육혁신원장)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춰 3년 만에 오프라인 세미나를 재개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충청권역 대학 CTL 협의회는 세미나, 실무자 워크숍, 학생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를 통한 대학 간 교류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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