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시민감사관들이 25일 가경·복대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시민 감사관 현장 감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민 감사관들은 이날 시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증설 사업과 가경·복대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 브리핑을 청취하고 공사 현장의 안전시설을 점검했다.
감사관실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상생하며 발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감사관 분들이 시민의 눈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에 대한 시민불편사항이나 개선사항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건의해주기시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감사관은 법률, 건축, 여성, 회계 등 전문시민감사관 10명과 일반시민감사관 8명 등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시민불편사항 제보, 현장점검 등 활동을 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