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이 2023년 음악극 '혜원과 문백'을 진천 화랑관에서 선보인다.
내달 6일 오후 7시와 7일 오전 10시에 진되는 이번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2023년 공연장상주지원단체 공모사업 선정단체인 팀 키아프의 무대로 꾸며진다.
2년 연속 열리는 공연은 군민들의 문화 수준을 높이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혜원과 문백'은 진천에 실재하고 있는 장소들을 활용해 청춘남녀의 애틋한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친근하고 현실감 넘치게 표현할 예정이다.
또한, 팀 키아프와 진천군내 중고등학생들이 전문 배우들과 함께 무대에서 선다.
공연은 내달 5일까지 네이버폼(
https://naver.me/GvXPe4Md) 사전 예약으로 관람 가능하며 7일 오전 10시 공연은 학생들의 단체 관람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도 선착순 입장으로 관람할 수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