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청년극장, 오는 26~27일 연극 '그놈이야기'

40회 대한민국연극제 단체 은상·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 선정작

2023.05.17 17:12:35

[충북일보] 극단 청년극장이 오는 26~27일 양일에 걸쳐 청주 씨어터제이에서 삶의 위로가 되는 연극 '그놈 이야기'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연극 '그놈 이야기'는 생활고에 허덕이면서도 열심히 살고자 노력하는 남자 준혁과 열심히 죽기 위해 노력하는 여자 상희, 열심히 죽음을 다루는 염사의 이야기를 다룬 코믹 감동 연극이다.

한국영상대학교 영화영상과 교수이자 현 극단 청년극장 이윤혁 대표가 연출을 맡았으며, 연극 '기막힌 동거', '진천사는 추천석'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펼친 오우영 단원이 준혁 역을, 40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유혜빈 단원이 상희 역을, 영화 '기생충'에서 피자남자역을 맡은 조재명 단원이 염사 역을 맡았다.

해당 공연은 충북문화재단의 지원을 통해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