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됨에 따라 재유행 예방을 위해 24시간 대응 체제를 유지한다.
청주시는 각 보건소가 감염병 감시체계 유지와 코로나19 확진자 민원 응대, 재택치료자 의료상담을 위한 감염병 24시간 대응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각 보건소는 재택치료 비대면 의료기관과 약처방, 응급환자 병상배정, 격리기간,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등 행정 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코로나19 재택치료 중 문의 사항이 있을 시 확진자 거주지 관할보건소(상당 043-201-3121, 서원 043-201-3207, 흥덕 043-201-3342, 청원 043-201-3442)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로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개인 방역 수칙 준수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을 시 호흡기환자진료센터에 방문해 검사를 받아달라"고 덧붙였다.
코로나19 행동 수칙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꼼꼼히 손씻기 △기침, 재채기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 피하기 △증상 발현 시 외출 자제하기 △사무실 등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마스크 착용하기 등이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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