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일평봉사회가 지난 17일 결성식을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규 봉사회인 보은일평봉사회는 보은 지역 열네번째 적십자사 봉사회로 첫발을 내딛었다.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지난 17일 보은봉사나눔터에서 보은일평봉사회 결성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신규 봉사회로 첫 발걸음을 뗀 보은일평봉사회는 보은 지역 열네번째 적십자사 봉사회다.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초대 회장으로 권옥란 회장이 선임됐다.
권옥란 회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과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일평봉사회 이름처럼 일평생 적십자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배 충북적십자사 회장은 "보은일평봉사회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보은에 사랑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