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부소방서가 지난 15일 한국119청소년단에 소속된 온누리 어린이집 유아 1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청주서부소방서
[충북일보] 청주서부소방서는 지난 15일 한국119청소년단에 소속된 온누리 어린이집 유아 1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에게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불나면 대피먼저' 강조 △화재시 대피방법 실습 △모형 소화기를 활용한 사용법 실습 △심폐소생술(가슴압박법) 교육 등이다.
채열식 소방서장은 "최근 교육수준이 향상되는 만큼 안전의식도 높아져야 한다"며 "소방안전 조기교육은 흡수력이 빠른 아이들에게 특히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