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14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풍수해를 대비하기 위해 긴급구호세트 300세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북적십자사 직원과 봉사원 20명은 충북적십자사 구호창고에서 긴급구호세트를 제작했다.
이번 긴급구호세트는 담요와 체육복, 수건, 칫솔, 화장지 등 위생용품으로 구성됐다.
긴급구호세트는 재난 발생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준형 구호복지팀장은 "구호창고 점검과 긴급구호세트 제작으로 다가오는 여름철 재난에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재난 발생 시 한 치의 소홀함 없는 구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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