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영화초대전 '다채' 포스터
ⓒ(사)충북민예총
[충북일보] 영상문화환경을 개선하고 다양성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성영화초대전 '다채'가 충북도민들을 찾아온다.
올해로 7회를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충북민예총이 주최하고 충북민예총영화위원회와 청주시네마테크 씨네오딧세이에서 주관·진행한다.
상업·독립·예술·애니메이션 영화 등 일반 관객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영화를 선별·프로그램해 도내 관객과 직접 만나는 행사다.
이번 초대전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 속 문화행사를 즐기기 어려웠던 지역으로 찾아가 보다 안전하고 색다른 기분을 느낄수 있는 자동차극장으로 진행된다.
선착순 차량 50대 관람으로 오는 10일 괴산 장연면 (구)장연중학교 운동장에서는 영화 '파이프라인'을, 17일 보은읍 보은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는 영화 '모가디슈'를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