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 등 7개 언론단체 '통합형 자율규제기구' 구성

위원장에 강형철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 선임

2021.10.12 17:15:05

[충북일보] 언론의 신뢰 회복과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제안된 '통합형 자율규제기구'의 연구위원회가 구성됐다.

방송기자연합회,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신문협회, 한국여기자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등 7개 언론단체는 지난 8일 한국신문협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강형철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를 위원장으로 모두 6명의 연구위원회를 꾸렸다.

이번에 구성된 연구위원회는 이달 중 기초 조사와 브레인스토밍 회의를 진행한 뒤 11월 분야별 다양한 연구 활동과 대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후 늦어도 12월 초에는 통합형 자율규제기구의 운영에 대한 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통합형 자율규제기구'는 한국기자협회 등 7개 언론단체가 언론중재법 개정안의 대안으로 제안된 기구다.

/ 유소라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