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가 오는 26~28일 청주 청소년광장, 옛 청주역사광장에서 '2018 충북청년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처음 마련된 충북청년주간은 '청년의 행복 가치, 충북의 생명 같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26일 오후 4시 청소년광장에서는 김태원 구글코리아의 상무가 '창조적 사고방식'이라는 주제로 청년희망 토크콘서트를 연다.
오후 5시부터는 청년정책 디자인 경진대회 우수자 시상 등 개막행사가 이어진다.
청년밴드 데이브레이크의 청춘콘서트도 펼쳐진다.
27일 오후 5시에는 푸드 스타트업의 대표업체인 '쿠캣'의 이문주 대표가 청년창업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마련한다.
28일 오후 4시에는 김경록 '생각코칭컴퍼니' 대표의 4차산업혁명 특강이 열린다.
이 밖에 청소년광장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청년단체 및 동아리들의 활동을 엿볼 수 있는 청년활동 체험존과 청년정책에 대한 유관기관 홍보부스가 상시 운영된다.
청주역사광장에는 청년창업가 및 청년창업농들의 상담 및 홍보부스가 마련된다.
청년들의 아이디어 상품을 판매하는 청년마켓, 청년쉐프들의 색다른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청년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행사는 누구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음악공연, 체험부스,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아 이번 행사를 기획한 만큼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취업·학업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