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오른쪽 세번째) 충북지사와 도내 민간사회단체 대표들이 24일 생산적 일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민간사회단체가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충북도는 24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 국제로타리 3740지구, 대한민국특전동지회재난구조협회 충북지부, 충북자율방범연합회, 충북해병대전우회 등 5개 민간단체와 '생산적 일손봉사 활성화를 위한 민간단체 참여 업무협약'을 했다.
도는 생산적 일손봉사의 지속적인 참여 기반을 마련코자 각계 단체와 릴레이 협약 체결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시종 지사는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 해소는 물론 나눔·배려·봉사 정신의 확산을 통한 공동체 의식을 크게 증진시키는 사업"이라며 "도와 민간단체의 상호 협력을 통해 생산적 일손봉사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